2012년 11월 23일 금요일

최근 ASME컨설팅 작업을 하면서 학부 때 배우긴했지만 ASME CODE를 보는 일이 많아졌다.
MTR Review를 하던 중 마침 Carbon Equivalent가 나오길래 정리를 해본다

Carbon Equivalent
강의 기계적 성질이나 용접성은 그 성분을 구성하는 원소의 종류나 양에 따라 좌우되는데 그 구성하는 원소의 영향을 강의 기본적인 첨가원소인 탄소의 양으로 환산한 것이 Carbon Equivalent 이다.
즉 자세히 다시써보면 합금원소(C, Mn, Mo, Cr, Ni, V, Si)는 경화능, 내식성, 내열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첨가한다.
경화능이 증가되면 임계냉각속도와 변태온도가 낮아지며 Austentic에서 Martensite로의 변태를 용이하게 해준다.
또한 경화능이 증가되면 Underbead Cracking 발생을 시키지만 강재의 용접시 예열 및 층간온도로서 극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탄소당량은 예열 및 층간온도 설정의 기준이 된다.

Carbon Equivalent의 활용
1. HAZ의 경화기준
2. 용접재료 선택, 예열, 후열 여부 판단 기준
3. 강재의 용접균열감수성평가
4. 탄소강의 Underbead Cracking 판정
5. 저합금강의 용접성 판정

MTR Review
MTR(Material Test Report) - Mill Test Certificate 라고도 하며 설계부서에서 필요한 자재들을 구매부서에 구매해달라고 MPR/MPS를 넘겨주면 구매부서에서는 PO를 내려 자재를 구입하게 된다. 자재가 들어올때 MTR에 같이 오는데 구매부서에서 주문한 자재가 맞는지 ASME CODE에 부합하는 자재인지를 QC에서 Review하게 된다.
가장먼저 문서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수량, 사이즈 강의 종류를 파악한뒤 강의 성분들과 ASME Code Section 2 Part A 에서 원하는 규정과 적합한지 확인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압력용기에 많이 사용되는 SA516-70의 MTR







ASME Code Sec.II, Part A, SA-516 St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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